개그맨 남희석, 배우 김지수, SBS 김성준 앵커가 의외의 친분을 공개했다.
최근 충남 보령에서 진행된 SBS ‘땡큐’ 촬영에서 세 사람은 개그맨, 여배우, 뉴스 앵커라는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소통의 여행을 시작했다.
남희석은 “김성준 앵커와는 트위터에서 친구가 되어 인연이 시작됐다”며 “언뜻 보면 어울리지 않는 개그맨과 앵커의 만남이지만 통하는 점이 많은 친구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지수는 “남희석이 얼마 전 나의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며 서로 알게 됐다”고 해 의외의 친분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SNS에서 주고받는 짧은 글로는 다 할 수 없는 깊은 속내와 세상 살이에 대한 고민 등을 나누며 진짜 친구로 거듭나는 여행을 했다. 방송은 19일 전파를 탄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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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