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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서 총격전…4명 사망·15명 부상

브라질 상파울루서 총격전…4명 사망·15명 부상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 일대에서 심야에 총격전이 벌어져 15명이 사망하거나 부상했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 시 인근 오자시코 시와 카라피쿠이바 시에서 발생한 총격전으로 4명이 숨졌다.

부상자 1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복면을 쓴 괴한들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라 범죄조직 간의 보복살해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최근 2014년 월드컵 축구대회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대도시의 치안불안을 해결하는 것이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달 초 리우 시에서는 미국인 여성 관광객이 버스를 탔다가 운전사와 일당들에게 납치당해 남자친구 앞에서 성폭행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15일에는 2명의 축구팬이 라이벌 팀의 응원단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브라질리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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