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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 만들어 노점서 사용한 50대女 덜미

위조지폐 만들어 노점서 사용한 50대女 덜미
5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노점에서 사용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8일 위조지폐를 제조·사용한 혐의(통화위조 등)로 이모(5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이달 초 자신이 경리로 일하는 김제의 한 고물수집업체 사무실에서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5만원권 6장을 위조, 지난 15일 오후 9시께 전주시 평화동의 한 노점에서 이 중 1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지폐를 식별하기 어려운 야간 시간을 노려 현금거래를 주로 하는 노점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위조지폐를 발견한 노점 주인의 신고를 받고 노점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 이씨의 차량을 확인해 검거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려고 지폐를 위조했다"고 말했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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