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1호가 남자5호와 여자5호가 데이트하는 모습에 질투심이 불타올랐다.
17일 밤 방송된 SBS ‘짝’ 못매남(못생겨도 매력있는 남자들) 특집 2부에서 여자1호가 남자5호와 여자5호가 데이트 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했다. 여자1호는 외출 후 들어온 남자5호와 대화를 시도한 것.
여자1호는 “나 솔직히 뭐지. 5호님한테 실망했거든. 꼭 사진 찍을 때 그렇게 포즈를 취했어야 했나”라며 오후에 있었던 랜덤데이트 사진 촬영을 언급했다.
이어 여자1호는 “그걸 보는 내 입장은 어땠을까?”라며 “나는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지. 그냥 5호님끼리 가까워 보이니깐”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에 남자5호는 “전 누구를 만나더라도 똑같이 재밌게 시간을 보냈을 것 같다”라며 “여자5호님이 보기와 다르구나. 둘이 나가니깐 말도 잘하고 장난도 많고 그런 부분이 있었어요”라며 여자5호와 데이트한 소감을 밝혔다.
여자1호는 인터뷰를 통해 “둘이 다니니깐 질투 아닌 질투가 들고”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