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뇌용량, '작은 얼굴 때문에 건망증도 심해…'
박해일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4월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박해일은 외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고령화가족'의 주연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진지희의 직구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박해일은 윤제문에 대한 물음에 "정신적 지주 아니었나. 이런 분도 이렇게 멋지게 하고 계시는데 나라고 못할까 했다. 어려울 때 정말 큰 의지가 된 선배님이시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박해일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난 부모님께서 낳아주신 정도에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다. 불만없는 사람이 어디있겠나. 하지만 아쉬워하면서 살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윤여정이 "얼굴이 작아서 무슨 불만이 있겠냐"고 작은 얼굴을 언급하자 박해일은 "뇌용량이 작다. 건망증도 심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일 뇌용량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영상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