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법안심사소위원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에 대한 야당의 반발로 파행됐습니다.
김우남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 4명과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은 윤 장관 임명 소식이 전해진 뒤 오후 회의에 참석해 유감을 밝힌 뒤 퇴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67개 법률안을 심사하기로 예정됐던 농해위 법안 소위는 오후 회의가 속개된 지 7분 만에 산회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박 대통령이 국민 여론과 상임위원들의 의사에 반해 윤 장관을 임명한데 대한 항의와 거부의 뜻으로 법안소위 심사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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