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공기부양정과 전차를 격파하는 대형 공격헬기 기종으로 미국의 '아파치 가디언'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17일) 오후 김관진 국방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육군이 운용하는 대형 공격헬기로 미국 보잉사의 '아파치 가디언'을 선정했습니다.
'탱크 킬러'로 불리는 아파치는 8㎞ 거리에서 적의 전차나 벙커를 격파할 수 있는 헬파이어 미사일을 16발 장착할 수 있고 두꺼운 장갑을 뚫을 수 있는 30㎜ 기관총도 갖추고 있습니다.
대전차 미사일 대신에 70㎜ 히드라 로켓포나 사이드 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탐지거리가 8㎞인 롱보우 사격통제레이더를 탑재하고 있어 동시에 2백56개 표적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방사청은 1조 8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아파치 가디언 36대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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