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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장관 취임식, 공식 일정 시작

윤진숙 장관 취임식, 공식 일정 시작
내정 2개월 만인 오늘(17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윤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해수부 부활에 거는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해수부 존폐 문제가 다시는 거론되지 않도록 조직과 정책 기능을 건실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또 새정부의 국정목표인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를 실현하기위해 바다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임식을 마친 윤 장관은 기자실에 들러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동안 불미스러운 일로 죄송하다며 조금만 기다려주면 좋은 성과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문회 과정은 물론 최근 국회 여야 의원들의 비난과 관련해서는 국민의 대표인 의원들과 싸울 수는 없다면서도 해수부가 세종시에 있어야한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세종청사 일정을 마친 뒤 국회에 들러 인사를 할 계획이라며 개인이 아닌 해수부를 봐서라도 잘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혔습니다.

2008년 2월 폐지됐다가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되살아난 해수부는 장관 취임식 전에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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