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의 방북 시도가 무산됐습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공단 방문 신청에 대해 북측이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방북이 이뤄지면 북측에 공단가동 정상화를 촉구하고 현지 체류인원들에게 식량과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었습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이 방북 거부의 이유로 긴장이 고조된 현 정세의 책임을 우리에게 돌렸다"면서, "입주기업의 요청과 인도적 조치마저 거부한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개성공단에서는 우리 근로자 4명이 귀환해 현지 체류인원은 205명으로 줄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방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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