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7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7포인트(0.12%) 상승한 1,924.5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0포인트(0.65%) 오른 1,934.61로 개장한 뒤 상승세가 둔화했다.
추가경정예산 효과와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가 기술적 반등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전날 예상보다 낮은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등 외부 요인 때문에 장중 한때 1,900선 아래로 내려갔으나 추경 발표 후 상승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9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최근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474억원, 기관은 1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합해 전체적으로 421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26%), 전기가스(2.30%), 통신(1.61%), 운송장비(0.68%), 섬유의복(0.67%)이 올랐으며 기계(-1.86%), 건설(-1.69%), 증권(-0.56%), 철강금속(-0.38%)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0.46% 오른 153만5천원에 거래됐다.
현대차(0.78%)와 현대모비스(1.50%), 기아차(1.36%) 등 자동차 종목도 동반 상승했다.
또 한전도 2.51% 올라 상승폭이 컸다.
POSCO(-0.78%)와 SK하이닉스(-0.52%), 신한지주(-0.77%)는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79포인트(0.50%) 오른 561.74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기술적 반등 지속…1,9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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