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리측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의 방북 신청에 대해 아직까지 동의 의사를 밝히지 않아 사실상 방북이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오늘(17일) 오전 9시 30분에 개성공단으로 들어가겠다고 북측에 신청했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면서, 연락이 올 때까지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대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은 북측이 통행을 허가하면 현지 공단 상황을 점검하고 식량과 필수품을 전달한 뒤 내일 오전 돌아올 계획이었습니다.
한편 개성공단에 체류하던 우리 측 직원의 귀환이 나흘 만에 재개됩니다.
오늘 11시 50분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우리 측 직원 3명이 귀환해 현지에 체류하는 우리 직원은 2백 6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北, 개성공단 방문 동의 없어…사실상 방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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