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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사이에 머리 낀 아이 구조 '진땀'

[이 시각 세계]

인구가 많아서 일까요?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은 만큼 구조대원들도 쉴 틈이 없습니다. 중국입니다.

구조대원들이 뭔가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무슨 일인가 했더나 여자 아이의 머리가 벽과 벽 사이 공간에 끼었습니다.

이리저리 머리를 빼 보려고 하지만 아이가 다치기라도 할까 손놀림이 조심스럽기만 한데요, 얼마나 아팠을지.

결국 3시간 만에 드릴로 벽을 깨고서야 아이를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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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무게가 2톤이나 나가는 커다란 종 안에 사람이 갇혔습니다.

중국의 한 박물관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한 남성이 천장에 매달린 종을 구경하다 종이 바닥으로 떨어져내리면서 그대로 종 안에 갇혀버린 겁니다.

구조대원들이 도르래를 이용해 종을 들어올린 뒤 남성을 구조했다고 하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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