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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지표ㆍ실적 호조에 상승

뉴욕증시 지표ㆍ실적 호조에 상승
뉴욕증시는 어제(16일)의 급락세를 딛고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1.08% 오른 14,756.7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1.43% 뛴 1,574.57, 나스닥 종합지수는 1.5% 오른 3,264.6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는 앞서 어제는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의 기대에 못미친 여파로 3대 지수가 모두 크게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각종 지표의 호조와 요 기업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출발부터 상승세로 시작했고 이런 분위기가 장이 끝날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보스턴 마라톤 현장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는 증시에 특별한 변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 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는 14 근처로 떨어졌습니다.

또 지난달 미국의 신규 주택착공 건수는 103만6천 건으로 한 달 전보다 7% 늘었습니다.

건수로만 보면 7년 사이 가장 큰 수치인데다 시장의 예상치였던 93만 건을 크게 웃돌면서 미국 주택경기가 살아나는 신호로 풀이됐습니다.

3월 소비자 물가는 4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 연방 정부와 물가 당국의 인플레이션 부담을 덜어줬습니다.

지난 달 산업생산도 한 달 전보다 0.4% 늘어나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인 0.2%를 웃돌았습니다.

코카콜라와 디즈니, 존슨&존슨 등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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