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맛닭 1호, 해풍 1호, 그린피스 F6호….
정부와 민간 기업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 복원하고 개발한, 해외시장에서 거대 종자 기업과 겨뤄야 될 우리 종자다. 세계시장점유율 1%, 국산품종자급률 50% 미만, 2001년부터 2012년 사이 로열티 35배 증가…. 우리나라 종자시장의 현실이다. 쌀과 일부 채소를 제외하고 우리 식단에 늘 오르는 식재료 대다수가 외국기업의 것. 외국종자를 대체할 신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지 않으면 향후 10년 동안 8천 억원의 로열티가 빠져나갈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글로벌 다국적 기업이 점령하고 있는 세계종자시장. 살아남기 위해 종자 전쟁을 치루고 있는 현장들을 찾아간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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