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3시 5분께 충북 청원군 오창읍 화산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심한 연기가 나면서 인근 주민들이 한때 피신했다.
불이 나자 헬기 5대와 소방차 9대 등 소방관과 군청 공무원 등 70여 명이 출동,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청원군은 산불로 심한 연기가 나면서 질식 피해가 우려되자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피신하도록 조치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산불 발생 지점이 민가와 멀어 불길로 인한 피해 우려는 없다"며 "강풍 탓에 심한 연기가 마을쪽으로 유입돼 주민들에게 대피 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청원=연합뉴스)
청원 야산서 산불…연기 심해 주민들 한때 피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