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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초·중 교과서 반영…국제결혼 피해 예방 강화

다문화 초·중 교과서 반영…국제결혼 피해 예방 강화
다문화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문화 관련 내용이 초·중학교 교과서에 반영되고 TV 홍보 프로그램도 제작됩니다.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다문화가족정책 2013년도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습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증가 추세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문화를 어린 시절부터 이해할 수 있도록 다문화 관련 내용이 올해부터 초·중학교 교과서에 반영됩니다.

정부는 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국제결혼 피해 사건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국제결혼 사증심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결혼이민사증을 발급할 때 의사소통 가능 여부, 국제결혼 초청자의 부양 가능 여부 등을 심사요건에 추가했고, 베트남에만 파견한 국제결혼 이민관 파견 대상지역을 중국, 필리핀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취학 전 다문화가족 자녀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집중 교육받을 수 있는 예비학교는 지난해 26개교에서 올해 50개교로 대폭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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