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주한 미국대사는 "동북아 3개국 순방의 첫 도착지였던 존 케리 국무장관의 서울 방문은 시의적절했고 매우 생산적이었다"면서 "한반도의 최근 상황에 비춰볼 때 북한이 케리 장관의 회담과 발언의 주요 쟁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늘(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케리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한국 방위에 대한 미국의 의지, 북한 비핵화의 중요성과 평화로운 비핵화에 대한 의지, 그리고 한반도 신뢰구축 프로세스 지지 등을 강조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시간은 원래 30분으로 잡혀 있었지만 한 시간을 훨씬 넘겼다"면서 "양국 관계의 깊이와 폭을 보여주는 사례로 북한에서 시작해서 다양한 사안에 대한 매우 실질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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