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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음대 빈 강의실 들어가 상습절도 30대 구속

미대·음대 빈 강의실 들어가 상습절도 30대 구속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 시내 대학교 미대와 음대 강의실을 돌면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에 있는 대학 캠퍼스를 돌면서 26차례에 걸쳐 현금 25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학생 행세를 하며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빈 강의실에 들어가 가방이나 옷 안에서 현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미대와 음대 학생들이 평소 교재비나 실습비로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을 노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다른 대학에서도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 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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