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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주는 도서관 '오페라' 교실

[수도권]

<앵커>

오페라하면 아무래도 '어렵다'는 생각하는게 보통인데요.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오페라를 보게 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의정부 지국에서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도서관에서 이제는 오페라 강좌도 열립니다.

오페라와 미술, 연극, 이런 문화예술분야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도서관 강의, 함께 보시죠.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베르디의 오페라' 강좌입니다.

오페라 줄거리에서부터 노래하는 가수, 무대 뒷편의 얘기까지를 오페라 가수가 직접 들려줍니다.

동영상 공연이긴 하지만 실제 공연보다도 오히려 재미있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장 베드로/백제예술대 겸임교수 : 이런 소공연장에서 일반인 분들을 위한 공연을, 오페라 공연을 많이 해야겠다라고 해서 오페라의 접안을 확대해야겠다라는 생각, 그런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다들 재밌게 보신 것 같아요.]

오페라 교실은 주1회, 한 달 동안 계속되고, 이어서 미술, 연극 분야에서도 예술가들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도서관이 지역문화의 사랑방으로 떠오를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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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600년을 기념하는 '걷기 축제'가 지난 주말 북한산 주변 누리길에서 열렸습니다.

꽃망울이 막 터지기 시작한 계곡의 오솔길 곳곳에서, '고양 누리길걷기 축제'가 열렸습니다.

고양 600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걷기 축제는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개 코스에서 진행됐습니다.

[송윤희/고양시 고양동 : 걷는게 좀 한 3시간 정도 걸은 거 같거든요. 그 시간 동안 많이 얘기하게 되었어요. 3시간 넘게 걸렸잖아. 3시간 넘게 걸렸데요.]

고봉과 덕양이 합쳐진 지명 고양은 올해가 생긴지 꼭 600년이 됩니다.

[최 성/고양시장 : 600주년을 기념해서 고양에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북한산에서 소능, 서삼능에 이르는, 이러한 우리 길을 시민과 함께 걷는 행사야 말로….]

고양시는 올해 600년 기념 전시관을 운영하고 북한산성 행궁의 복원 착수, 일제에 빼앗긴 육각정 환수운동을 비롯해서 다양한 역사찾기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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