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휴대전화 매장에 침입해 1억 원에 달하는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김 모 군 등 세 명을 구속하고 17살 박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달 17일부터 최근까지 광진구, 관악구 등 서울 일대 휴대 전화 매장 여섯 곳과 마트 한 곳에서 스마트폰 98대 등 9천3백7십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이들은 침입도구와 가방을 미리 준비해 스마트폰 여러 대를 훔친 뒤 1분 만에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는 치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가출한 뒤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주 동안 훔친 스마트폰만 1억 원어치 '간 큰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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