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경제민주화 법안 논란과 관련해 "인기영합적 정책과 법률만 먼저 통과되면 실제 경제활동은 자꾸 위축되고 일자리창출도 지연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 원내대책회의에서 "단기적 시각을 갖고 대중 인기에만 영합하는 식의 접근을 하면 경제를 살려내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런 점을 명심하고 기업이 잘못하는 건 제대로 가려내, 엄정하게 징벌을 가하더라도 통상적인 경제활동은 신 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화된 모습을 정치권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정부가 조만간 제출할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추경 예산액의 세출예산은 4조 원에 불과하고 사업이 별로 많지 않다"면서 "민주통합당의 의지만 있으면 심의하는데 며칠 걸리지 않으니 4월 국회에서 처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중요한 것은 기업 투자의욕을 고취해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는 데 있다"며 "정부가 앞장서 기업투자가 제대로 되도록 종합적인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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