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하면 후텁지근한 날씨! 떠오르시죠.
그래서 그런지 축제도 시원하게 물을 뿌리며 즐긴다고 합니다.
미얀마의 축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람들이 호스로 물을 뿌리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흠뻑 젖어 돌아다니는 건 예삿일이고, 물을 맞아도 싫어하긴커녕 오히려 두 팔 벌려 반기는데요, 미얀마 물 축제는 약 5일간 열리는 대규모 축제로,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물을 맞으면서 춤추고 즐기는 공휴일인데요.
서로 물을 뿌리는 건 몸에 남은 지난해의 불운과 죄를 깨끗이 씻어내기 위한 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