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16일) 새벽 발생한 보스턴 마라톤 폭발 사건의 범인을 반드시 찾아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보스턴 마라톤 대회 결승선 근처 등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부상한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정부는 아직 보스턴 폭발에 대한 '모든 답'을 찾지 못했"으며 "모든 사실이 드러날 때까지 성급하게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면서, 이 사건을 아직 '테러리스트에 의한 공격'이라고 규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건 직후 로버트 뮬러 연방수사국 국장과 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으로부터 사건 개요를 보고받았습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드벌 패트릭 매사추세츠 주지사 등과 통화하고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으며 첫 폭발 보도 이후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용의자·동기 아직 몰라…반드시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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