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아프리카 잠비아의 루피아 반다 전 대통령이 부패 혐의로 사정 당국에 체포됐다고 현지 관리가 밝혔습니다.
잠비아 정부 합동조사반의 나무콜로 카숨파 대변인은 반다 전 대통령이 과거 9대의 소형 트럭을 건설회사로부터 받은 혐의로 체포됐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반다 전 대통령은 지난 2011년 대선에서 문제의 트럭들을 받아 선거운동에 활용했다고 카숨파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반다 전 대통령 측은 부패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면서, 마이클 사타 현 대통령이 야당을 탄압하기 위해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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