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법원이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의 석방 요청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관영 메나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무바라크 변호인인 파리드 알 디브는 카이로 항소법원에 무바라크의 임시 구금 기간 한도인 2년이 초과됐다며 석방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알 디브는 "이집트 법에 따르면 무바라크의 구금 기간은 지난 12일 이미 종료됐다"며 "무바라크는 풀려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무바라크는 시민혁명 직후인 2011년 4월 12일 구속됐습니다.
이집트의 한 사법 소식통은 그러나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무바라크가 시위대 유혈 진압 이외에 다른 부정 축재 혐의를 받고 있어 곧바로 석방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