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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마마 정유미, 이청아와 19금 앙큼체조 눈길

배우 정유미가 ‘19금 앙큼 체조’를 선보였다.

14일 SBS 주말극장 ‘원더풀마마’ 2회에서 된장녀 고영채(정유미 분)는 친구 오다정(이청아 분)의 집을 찾았다.

고영채는 남편의 바람에 속앓이 하면서 요가를 하는 절친 오다정에게 “남편은 딴 년하고 바람났는데 속 편하게 요가나 한다”고 핀잔을 줬다.

이에 오다정은 “사실은 서방 맘 잡으려고 노력 중”이라며 “남편을 사로잡을 신비의 비방 괄약근 운동”이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곧바로 매트에 몸을 기댄 채 괄약근 운동 시범에 들어가자 고영채가 이 체조를 따라 하며 귀여운 포즈를 연출했다.

정유미 특유의 귀여운 표정과 앙큼한 요가 포즈가 더해지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원더풀마마’는 못 말리는 3남매가 엄마에 대한 사랑을 깨달아가면서 진정한 화합을 그리는 가족드라마. 매주 토, 일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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