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이나 왕따 문제 등으로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대안학교가 서울 노원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정원이 스무 명인 이 학교의 이름은 '참 좋은 학교' 입니다.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한 학기를 마치고 원래 다니던 학교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곳입니다.
기존의 비인가 학교와 달리 학력도 인정이 되는데요.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의 수업이 창의적인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협동 학습을 통해서 학생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을 가르칩니다.
[김성환/서울 노원구청장 : 가급적 우리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중·고등학교 과정에서의 본인의 꿈과 길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위탁형 대안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만들게 됐습니다.]
노원구는 참 좋은 학교를 통해서 현재 500명이 넘는 학업 중단 학생을 내년까지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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