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전직 검찰 고위간부와 친분이 있다며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업가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50살 박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1년 공범인 정 모 씨와 함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던 사업가 최 모 씨를 만나 전직 대검 중수부장에게 부탁해 사건을 잘 처리해주겠다며 4회에 걸쳐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 결과 박 씨는 공범인 정 씨를 상대로도 사기행각을 벌여 3천만 원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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