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과 대한신생아학회는 태어날 당시 체중이 1.5㎏미만인 이른바 '극소 저체중아'를 등록시켜 생후 3년동안 추적·조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 사업은 극소 저체중아 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한국형 신생아 집중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것입니다.
국내 극소 저체중아 수는 1993년 9백여 명에서 2011년 2천 9백여 명으로 3배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극소 저체중아의 경우 패혈증 등 여러 중증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신생아 사망률을 높일 뿐 아니라 발달장애와 같은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부터 신생아 집중치료를 시작해 일부 병원에서 극소 저출생아 생존율이 83%에 이르고 있지만 미국, 일본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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