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매년 북한의 고 김일성 주석 생일을 즈음해 북한에 제공해온 식량 지원을 올해는 하지 않았다고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 지방정부 당국자와 대북 무역에 종사하는 중국 무역상을 취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이 최근 미사일 발사 움직임 등으로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데 대한 중국의 불만을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제까지 북측 요구에 따라 김 주석 생일 전 무역상에게서 조달한 쌀과 옥수수를 북한에 대량 지원해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중국 지방 정부 당국자는 "4월 선물은 하지 않지만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모른다"고 밝혔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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