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공개 15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천만 건에 육박했습니다.
어제(13일) 저녁 9시 유튜브 등 온라인에 공개된 '젠틀맨'의 뮤직비디오는 오늘 오후 3시 기준 조회수 1천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좋아요'를 누른 사람은 38만 여 명, 댓글은 15만 건에 달했습니다.
'강남스타일'로 유튜브 조회수 15억 건을 돌파한 싸이가 K팝 가수로는 가장 빠른 조회수 증가세를 보이며 자신의 기록에 재도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는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대해 "'강남스타일'의 이면을 보는 것 같다. 매우 유사한 스타일"이라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재미가 덜하다는 건 아니다"라고 평했습니다.
빌보드는 또 "'젠틀맨'이 '강남스타일'의 기록을 깰 지는 수 개월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콘서트에 5만 관객이 몰렸고 15만 명 이상이 유튜브 생중계를 봤다는 점을 감안하면 싸이의 신곡 홍보 효과는 충분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젠틀맨' 음원은 세계 각국 아이튠스 차트에서 빠르게 순위가 상승하고 있으며, 싱가포르·홍콩·핀란드 1위, 아르헨티나 3위, 영국 15위 등 아시아·남미·유럽 각국에서 선전 중입니다.
시차 때문에 한국보다 10시간 이상 늦게 음원이 공개됐던 미국에서는 전날 100위권에서 39위로 60계단 이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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