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의 음모와 강지환의 복수가 ‘점입가경’으로 치달았다.
13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돈의 화신’ 21회에서 지세광(박상민 분)은 이차돈(강지환 분)을 끊임없이 궁지로 몰아넣었다.
세광은 황해신용금고 유재국 과장을 통해 차돈에게 누명을 씌웠다.
하지만, 차돈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차돈은 황해신용금고 뱅크런 사태의 배후에 세광이 있다는 걸 밝혀내고, 자신에게 씌워진 누명을 벗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특히, 재인(황정음 분) 역시 “차돈은 잘못이 없다”며 이차돈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으며, 뱅크런 사태에 대해서도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한편, 세광은 이번 사태의 진실을 밝히려 애쓰는 검사 권혁(도지한 분)과 갈등을 빚고 다투던 중 권혁을 살해한다.
이후 차돈은 권혁이 살해된 현장을 찾았다. 하지만 차돈은 권혁의 살해범으로 오인받고 체포되면서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