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이 부르는 ‘다리꼬지마’, 악동뮤지션이 부르는 ‘Rolling in the deep’은?
SBS ‘K팝 스타’ 시즌1과 시즌2의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시즌1과 시즌2 한 팀씩 짝을 이뤄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K팝 스타- 드림스테이지’에서 가장 주목받은 팀은 바로 시즌 1,2 우승자인 박지민과 악동뮤지션.
이들은 서로의 대표곡인 ‘Rolling in the deep’과 ‘다리꼬지마’를 새롭게 재해석해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우승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박지민과 이하이의 리턴 매치도 관심사다.
이하이는 시즌2 생방송 다크호스이자 매 라운드 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이천원과 함께 ‘Love the way you lie(Part ll)’를 선보였는데 이하이 특유의 소울보이스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시즌1 준우승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과연, 이번에는 이하이가 박지민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너무 많아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두 시즌의 참가자들이 들려주는 ‘K팝 스타’ 무대 뒷이야기들을 포함해 본 경연 무대와는 또 다른 흥미로운 요소들이 가득하다”고 기대감을 드높였다.
‘K팝 스타- 드림스테이지’는 14일 오후 4시 50분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로 방송될 예정이다.
(SBS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