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아침 5시 33분쯤 일본 효고현 아와지섬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중상자 7명을 포함해 최소 22명이 다쳤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데,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사이 여진 발생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와지섬 당국자들은 건물 지붕과 담장 등이 파손됐지만 대규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효고현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는 신칸센 운행이 안전 확인 차원에서 잠시 중단했다가 재개됐습니다.
일본 간사이 지방에서 '진도 6'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6천 4백 명이 목숨을 잃은 1995년 한신 대지진 이후 처음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한신 대지진과 이번 지진이 단층운동 방식이 다르고 직접적이 연관성이 있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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