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한반도 문제는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홍 대변인은 오늘(1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한반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더라도 '한반도의 안정, 한반도 비핵화,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이라는 원칙을 견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강력한 대북 압력 행사를 요청해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6자회담 당사국들이 함께 목표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련국들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상호 도발적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6자회담을 포함한 대화의 궤도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홍 대변인의 이런 언급은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면서 군사적 압박 조치나 추가 제재를 통해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뜻을 완곡하게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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