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반기문 총장 "북한, 국제사회와 대치 말아야"

<앵커>

이에 앞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화로 문제를 풀겠다"며, 지금까지와는 달라진 태도를 나타냈습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도 북한에 대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보도에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반도에서 충돌을 원하지 않는다, 북한은 긴장의 온도를 낮춰라,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회동한 뒤 북한에 이렇게 촉구했습니다.

[오바마/미국 대통령 : 북한이 지금까지 취해온 호전적 접근을 끝내고 온도를 낮춰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 문제를 외교적으로 풀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북한이 국제사회의 기본적인 규범을 지켜야 한다며 태도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도 "북한은 국제사회와 대치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중국을 비롯한 이웃 나라들이 이번 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에 출연한 반 총장은 북한 김정은에게 한국말로 메시지를 밝혀 달라는 진행자의 요청에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하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유엔 사무총장 : 모든 도발적인 행동을 자제하시고, 대화의 창구로 돌아오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것은 제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미국의 태도변화와 국제사회의 잇따른 대화 촉구에 북한이 어떤 대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