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조업이 나흘째 중단된 가운데 정부가 입주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주재로 어제 관계부처가 모여 개성공단 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입주 기업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정부 차원의 회의에는 통일부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러한 협의체를 상설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정부는 북한이 개성공단을 정상화하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입주기업 지원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평상시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접수·상담하는 남북협력지구지원단 산하 조직의 인력도 최근 늘렸습니다.
오늘은 개성공단에 있는 우리 국민 26명과 차량 22대가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남측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오늘 귀환이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개성공단에는 우리 국민 235명이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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