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건강 악화설에 숱하게 휩싸였던 쿠바의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여전히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체크무늬 셔츠에 운동복 상의를 입은 카스트로 전 의장이 최근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9일 수도 아바나에서 열린 학교 개교식에 참석한 카스트로의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그는 2006년 장 수술을 받으면서 동생에게 권좌를 넘겼고 이후 대외활동도 그리 활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집필 활동을 재개했고, 이날 행사에서도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나돌던 건강 악화설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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