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미의 달라진 기류에 대한 북한의 반응. 우선 미사일 발사 여부로 가늠해 볼 수 있을 겁니다. 북한은 며칠째 미사일 발사 버튼만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국방부로 가보겠습니다.
이종훈 기자! (네, 국방부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12일)도 오늘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기자>
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곧 이뤄질 것 같다는 소식, 며칠 동안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도 여전히 미사일 발사 가능성은 높습니다.
밤사이에 특별한 움직임이 포착되진 않았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북한이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산 지역으로 옮겨진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2기는 연료 주입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언제든지 발사가 가능하지만 북한은 미사일을 격납고에 넣었다 뺐다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사일 발사대를 하늘을 향해 세우기도 하고, 이동식 미사일 발사 차량들이 계속 장소를 옮겨다니는 모습도 포착된다고 군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동향을 감시하고 있는 한미 양국의 피로감을 높이고, 발사시점과 장소를 교란시키기 위한 의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료 주입 후에도 2주 정도는 대기상태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 군은 시기를 예단하지 않고 북한의 기습발사에 대비해 24시간 감시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