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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유언비어 기승…경찰 '강력 대응'

'연평도 포격' 유언비어 기승…경찰 '강력 대응'
북한의 대남 위협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국지전이 발생했다는 등 유언비어가 기승을 부려 경찰이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무차별적으로 발송된 스미싱 메시지는 '주의! 6시 38분 북한 폭탄 연평도에 발사. 시민 62명 사망, 영상보기 클릭 http://goo.gl/H3plc'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문자의 발신자는 112로 돼 있어 마치 경찰이 발송한 것 같지만 이 문자열을 클릭하면 소액 결제에 필요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악성코드로 연결됩니다.

경찰은 이런 내용의 스미싱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는 신고를 서울과 경기, 경남 등에서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확인된 금전 피해 사례는 없고 해당 서버는 외국에 있어 현재로선 북한과의 연관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경기도 연천에서 국지전이 발발했다는 유언비어도 돌고 있습니다.

인터넷상에선 한 여대생이 이 유언비어의 유포자로 지목돼 신상이 공개되면서 해당 여성이 경찰에 신고를 하는 등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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