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공당국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메시지를 잘못 보내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후쿠오카시 항공교통관리센터는 오늘(11일) 오후 5시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메시지를 전국 항공관제소 59곳에 보냈습니다.
낮 근무자와 야근자가 근무를 교대하는 과정에서 야근자가 미리 준비된 북한 미사일 관련 메시지 내용을 확인하려다 실수로 발신 버튼을 누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직원은 4분 뒤 취소 메시지를 보냈지만, 이미 일부 관제소가 비행중인 항공기에 무선으로 정보를 전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항공교통광리센터는 관제소에 특별한 조치는 요구하지 않아 별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감독관청이 국토교통성은 "자칫 항공기 운항에 혼선을 줄 수 있는 실수를 한 데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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