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들의 극성에 견디지 못한 경비원들의 파업으로 문을 닫았던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이 폐쇄 하루 만에 정상 운영에 나섰습니다.
루브르박물관은 오늘(11일) 오전 9시 20여 명의 경찰이 배치된 가운데 정시에 문을 열고 입장객을 맞았습니다.
정복을 입은 경찰관들은 오늘 매표소 부근과 박물관 내부에서 순찰을 하며 소매치기를 비롯한 범죄 활동을 감시했습니다.
루브르박물관의 경비원 200여 명은 점점 과격해지고 있는 소매치기의 범행을 막을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어제부터 파업에 들어갔고, 박물관 측이 어젯밤 경비인력을 증원하겠다고 약속하자 정상근무를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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