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가수의 신곡 발표가 이렇게 세계적인 기대를 모았던 적이 있을까요? 가수 싸이의 신곡 음원이 3시간 반쯤 뒤에 전 세계에 동시에 공개됩니다. 지구촌 팬들이 지금 초조하게 시계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1일) 오후 1시쯤 가수 싸이가 자신의 SNS에 신곡을 암시하는 영상을 직접 올렸습니다.
신곡의 제목, '젠틀맨'이라고 적힌 속옷을 입은 엉덩이가 쉴 새 없이 좌우로 씰룩거리는 모습입니다.
'강남스타일' 말춤의 뒤를 이을 '젠틀맨'의 새로운 안무를 살짝 맛보기로 보여준 겁니다.
신곡에 대한 만족감을 내비친 듯 소속사 양현석 대표와 함께 노트북을 보면서 활짝 웃고 있는 사진도 공개돼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싸이의 신곡은 오늘 밤 12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에 공개됩니다.
당초 내일 정오에 공개하려던 일정을 12시간 앞당겼습니다.
[이서윤/YG 홍보팀 : 국내 선공개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 소식이 해외에 전해지자 해외 팬들과 언론에서 관심을 많이 주셨고, 전세계 동시 공개를 결정짓게 되었습니다.]
미국과 유럽, 또 아시아 등 세계 언론도 일제히 싸이의 신곡 발표 일정을 소개하고 나섰습니다.
싸이는 지난달 신곡 제목을 발표할 때 '아싸라비아'라고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힘들다는 판단에 따라서 곧바로 '젠틀맨'으로 바꿨습니다.
[싸이/가수, 지난달 17일 : 미국에 있는 음반사분들이 발음을 너무 못하더라고요. 아쌔러비야라 그러는데.]
싸이는 음원 공개 하루 뒤인 모레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젠틀맨'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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