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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조용호 청문회서 나온 문제점 사전 검증"

청와대 "조용호 청문회서 나온 문제점 사전 검증"
청와대는 조용호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부실 검증 논란과 관련해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모든 문제점에 대해 사전 검증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행 대변인은 오늘(11일)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담당 행정관이 조 후보자에게 7~8차례 전화를 걸어 각종 의혹에 대해 소명을 받았으며, 그 결과를 검증 보고서에 충실히 기재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후보자가 청와대의 후보 지명 과정에서 인사 검증 사전 질문서를 받지 못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질문서 제출은 의무사항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안전행정부 등 15개 기관으로부터 조 후보자와 관련된 28종의 자료를 받아 정밀 검증했으며, "이 방식으로 질문서에 해당하는 항목들이 모두 검증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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