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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 주택가서 소방관들 잡고 인질극

미국 애틀랜타 주택가서 소방관들 잡고 인질극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외곽의 한 주택가에서 총기를 소지한 한 남성이 소방관들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다가 경찰에 사살됐습니다.

조지아주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0일) 스와니 시의 한 주택에서 긴급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4명을 가두고, 집 주변에 바리케이드를 쳤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진 범인은 끊어진 전기와 통신선 연결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후 늦게까지 협상을 벌이다가 폭발물을 사용해 집안으로 들어가 진압을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범인은 경찰을 향해 총을 쐈고, 경찰은 범인을 사살했습니다.

경찰관 한 명이 범인의 총에 맞아 다쳤지만 인질들은 약간의 상처만 입었을 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매우 안타깝다면서도 결국, 남성의 결정이 죽음을 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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