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와 관광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체류형 복합의료타운이 오는 2018년 제주도에 들어섭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4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 제주 세션'을 열고 해외환자가 첨단 의료서비스와 휴양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체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콘퍼런스에서 제주한라병원은 성형 미용과 건강검진, 산전산후조리, 재활의학센터 등 의료시설과 숙박시설을 동시에 갖춘 '메디컬 리조트 WE호텔'을 소개했습니다.
병원측은 제주는 중국·일본·동남아 지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자연경관이 뛰어나 세계적인 의료관광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오는 7월부터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으며 동시에 편안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메디컬 리조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치료를 받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15만5천672명으로 한해 전보다 27.3% 늘어났습니다.
특히 외국인 환자가 지출한 진료비는 2천391억원, 건강 목적으로 들어와 사용한 전체 여행수입은 394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의료와 관광을 한 번에'…제주 복합의료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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