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입국하는 탈북자 숫자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는 3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55명에 비해 9.8% 줄어든 수준입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보통 겨울철에는 국내 입국 탈북자 수가 다소 줄긴 하지만 올해 1분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작은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 입국하는 탈북자는 2001년 1천명대를 돌파한 이후 2006년부터 2011년까지 2천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1천명대로 떨어져, 탈북자 입국이 '추세적 감소'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김정일 사망 등을 계기로 이뤄진 탈북자 단속 강화를 국내 입국 탈북자 감소의 주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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