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11일) 오전 정례회의를 열고 이번 달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정부가 추경 편성 등 경기부양을 위한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나선 가운데 북한 관련 위험과 엔저 등 대내외 상황이 불안해 기준금리의 향배에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청와대 경제수석, 경제부총리까지 나서 한은에 대해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듯한 발언을 했고 김중수 총재가 한은과 정부의 공조를 강조하면서 시장 전문가 사이에선 금리 인하 가능성에 좀 더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할 경우 경제에 거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 한은이 금리를 동결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과 10월 두 차례 내린 뒤 여섯 달째 연 2.7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통위, 오늘 4월 기준금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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