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3호가 도시락 데이트에서 여자2호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짝’은 100회를 맞아 ‘못생겨도 매력있는 남자들’, 일명 ‘못매남’특집으로 진행됐다.
남자3호는 자신이 호감을 갖고 있는 여자2호와의 도시락 데이트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 남자3호는 “누구와 식사하고 싶었어요?”라며 여자2호가 누구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 했다.
이어 여자2호가 “연애를 하자 결정을 하고 6개월을 기다려야 하잖아요”라며 항해사인 남자3호의 직업을 언급하자, 남자3호는 “제 직장이 좋은 게 휴직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라며 “‘정말 이 사람이다’ 싶으면 좀 더 시간을 갖고 휴식을 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면 되겠어요”라며 자신을 어필했다.
한편 남자3호는 비에 젖은 여자2호의 신발을 닦아주는 등 시종일관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