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의 해킹 공격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미국 로버트 호르매츠 국무부 차관은 '제6차 미ㆍ중 인터넷 논단'에서 중국에서 유래한 해킹 공격이 미국과 중국 간 관계를 나쁘게 만들고, 중국의 장기적인 이익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을 거점으로 한 사이버 침입으로 민감한 정보가 도둑질당하고 있다며 중국이 해킹에 대해 더욱 단호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킹의 출발지가 어디든 중국에서 유래된 사이버 침입을 막고 이를 조사하는 것이 장기적인 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첸샤오첸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부주임도 양국이 인터넷 산업 발전 촉진과 사이버안전 수호에 공동 책임이 있다며 상호 신뢰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최근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상대로 한 해킹위협이 날로 커지는 배후에 중국이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중국 역시 사이버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은 미국에 주소를 둔 서버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반박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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